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주군의 태양'에 깜짝 등장, 여고생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극 '주군의 태양'에서는 친구 이은설의 죽음이 자신들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세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기서 세 친구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민아는 죽은 친구에 대한 죄책감으로 두려움에 떨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주군의 태양' 본방 사수 해주세용"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민아 외에도 인피니트 엘, 배우 김상중 등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