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상혁이 작사가 민연재 신곡 '그 사람 사랑하지 마(feat. 윤민수)' 티저영상에서 눈물 열연을 펼쳤다.
김상혁은 바이브 윤민수가 피처링으로 나서 화제가 된 작사가 민연재의 신곡 '그 사람 사랑하지 마' 티저영상에서 짧지만 강한 눈물 연기를 선사해 감동을 줬다.
티저영상에서 김상혁은 옛 연인과의 약속 장소에 1년이나 늦게 나타나 울먹이며 "미안해 내가 너무 늦게 왔지?"라고 인사를 건넸고, "많이 늦었네"라는 여자친구의 대답에 깜짝 놀라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티저영상 후반부에는 윤민수의 폭발적인 돌고래 고음 소리가 공개돼 '그 사람 사랑하지 마' 음원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민연재의 '그 사람 사랑하지 마'는 옛 연인에게 날 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말라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후반부에서 윤민수의 폭발적인 보컬과 민연재의 몰아치는 랩이 특징이다.
한편, 민연재의 '그 사람 사랑하지 마(feat.윤민수)'의 세 번째 티저영상은 오는 12일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