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12세 소년 조윤성이 뛰어난 작곡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8월 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첫번째 도전자는 초등학생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곡을 작곡했고 "4~5곡 정도는 앨범으로 낼 만큼 자신있다"고 말하는 12세 소년 조윤성이었다.
이승철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니 어떠냐'고 묻자 조윤성은 "뭐랄까 황홀하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경험을 토대로 곡을 짓느냐는 질문에 "저의 경험을 통해 노래를 쓴다"며 "예컨대 삼각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성은 노래를 불러보라는 요청에 뛰어난 멜로디 감각과 가사 구사 능력을 비롯해 안정된 보이스 톤으로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을 흡족케 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조윤성 작곡능력 접한 시청자들은 "조윤성 작곡능력 천재소년", "조윤성 작곡능력, 웃음과 감동 줬다", "조윤성 작곡능력 숨겨진 포스가 대단한 듯", "조윤성 작곡능력, 잘 키우면 국내 음악의 한 기둥을 담당하겠다", "조윤성 작곡능력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윤성 외에도 차인표 아들 차정민, 정다희, 미모의 자매도전자, 한 가정의 가장 세션맨들이 뭉친 그룹 '미스터 파파', 허당 청년 박재정, 랩도 록도 발라드도 자신 있다는 오광수, 그룹 쓰레기스트 등이 출연해 주목받았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