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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멘토 김난도 교수, BBQ에서 치킨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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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책으로 '대한민국 청춘멘토'로 불리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말복인 8월 12일 저녁, 더위에 지친 청춘들에게 BBQ에서 '치맥'을 쏜다. 이 행사는 김난도 교수의 두번째 에세이집인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50만 부 돌파를 기념해, 그간 김난도 교수의 책을 읽어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말복날 김난도 교수가 쏘는 치맥파티 '란도샘이 쏜닭!' 행사는 BBQ 프리미엄 카페 종로관철점에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김난도 교수의 책 가운데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나 신작 『김난도의 내일』을 1인당 1권씩 소지하고, 당일 저녁 BBQ 프리미엄 카페 종로관철점으로 오면 된다.

팬미팅은 당일 최대 5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당일 총 세 타임(6시~7시, 7시30분~8시30분, 9시~10시)으로 입장시간을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가 500명이 넘을 경우, 선착순 안에 들지 못한 인원에게는 테이크아웃 메뉴인 꼬꼬맥(치킨+맥주) 또는 꼬꼬콜(치킨+콜라)을 무료 증정한다.

김난도 교수는 최근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대안과 조언을 담은 신작『김난도의 내:일』을 발표하며 청춘들과의 교감을 넓히고 있다. 이날 BBQ에서 열리는 '치맥파티'에는 김난도 교수가 직접 참여하여, 도서관과 직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낸 이들과 한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