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소년이 차량을 운전,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경찰에 단속됐다.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4시쯤 교통경찰관들이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사처현 부근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을 멈춰 세운 뒤 깜짝 놀랐다. 차량 운전석에는 8살 소년이 앉아 있었고, 소년의 아버지는 옆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남성은 "이른 아침시간이라 통행차량도 별로 없는데다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