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다이어트, 집 공개
방송인 이파니가 새롭게 장만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남양주에 위치한 이파니, 서성민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심플한 거실에서 남편 서성민과 큰 아들 형빈이 반갑게 제작진을 맞이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인 이파니의 집은 특히 넓은 거실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옷 방을 자랑했다. 거실은 쇼파, TV 등 최소한의 가구와 함께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액자들이 놓여있었으며, 지금은 살이 쪄서 못 입는 옷이 많다는 부부의 옷 방에는 빼곡히 옷들이 정리되어 있어 과거 이파니의 모델 시절을 떨올리게 한다.
또한 거실에 크게 자리 잡은 부부의 웨딩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파니는 "이때가 제가 45kg, 저희 남편이 68kg이던 시절이었다. 진짜 마르고 두 사람 다 섹시해서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지만 지금은 영락없는 아줌마, 아저씨가 돼 버렸다"며 털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이파니는 볼록 나온 서성민의 배를 움켜잡으며 "지금 여기 넷째가 들어있다"며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연신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은 '다이어트의 위험한 유혹'을 주제로 죽음에 이르는 거식증과 폭식증에 대한 내용이 그려진 가운데 이파니의 국물 다이어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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