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다하누곰탕'(www.dahanoogomtang.com)에서 젊은 층들을 위한 동서양의 신개념 퓨전 메뉴 '도가니 바게트'를 출시했다.
도가니 수육에 바게트빵을 찍어먹는 새로운 방식의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들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가니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로 지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연골성 육질인 물렁뼈가 포함되어 있어 말랑말랑한 살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풍미가 좋은 빵이 어우러져 도가니 고유의 고소한 맛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풍부한 젤라틴 및 단백질과 칼슘을 공급해 보양음식으로 으뜸인 도가니는 서양인들도 귀하게 찾는 고급 식품이자 웰빙식으로 그 액기스를 빵에 찍어 먹는 새로운 방식과 결합한 이번 신메뉴가 먹는 재미와 영양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와인과도 잘 어울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도 제격이다. 현재 다하누 곰탕 청주점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47,000원이다.
한편, 지난달 충북 청주에 오픈한 다하누 곰탕은 100% 국내산 한우에 합성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고아낸 순수한 곰탕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42개 해외노선 VIP 퍼스트 클래스용 기내식으로 공급될 정도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곰탕과 설렁탕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00% 한우만 사용한 곰탕을 취급하는 곳은 극히 드문 일로 바른 먹거리를 찾는 임산부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본사에서 원자재 및 부자재까지 일괄 제공되는 다하누 곰탕은 24시간 끓이는 별도의 시설과 전문 요리사가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최근 웰빙붐으로 한국의 대표 슬로푸드 음식인 곰탕에 관심이 쏠리면서 가맹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서울 천호동 본사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