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이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열린의사회와 함께 '한부모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부모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족을 초청하여 미술, 국악, 요가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3일 가평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여명의 한부모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프로그램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그려보는 심리치료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와 아이들은 특정 주제에 대한 명상 후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면서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고 긍정적 에너지 순환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13일부터 서울 은평구, 전남 구례군, 경기 가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국악, 미술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시범 운영 결과 약 1,000 가족이 참가를 신청했다. 올해 11월까지 전국 30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1,000여명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家'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의료혜택 소외지역 노인 무료의료봉사 등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