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가 막내딸 은별 양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일 그룹24K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의 뮤직비디오에 이성미와 함께 딸 은별 양이 카메오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어린시절 갖고 놀던 인형들이 성인이 돼 더 이상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여주인공으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되찾기 위한 좌충우돌 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려낸 내용이다.
여기서 이성미는 성인이 된 여주공의 어머니 역으로 "인형들 좀 갖다 버려"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등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이성미의 막내딸인 은별 양은 촬영 현장에 엄마와 함께 왔다가 즉석에서 제작진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 속 은별 양은 침대에 누워 잡지를 보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동글한 귀여운 외모에 엄마를 닮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깜찍한 외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4K의 '귀여워 죽겠어'는 오는 9일 발매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