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워터파크 나들이'
개그맨 장동민이 절친인 개그맨 유세윤을 향해 독설을 내뱉었다.
장동민은 30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해 유세윤의 방송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도중 장동민은 "유세윤의 복귀 소식이 들리던데, 옹달샘 활동도 계획하느냐"는 질문에 "범죄자랑 뭘 하기가 좀 그렇다"며 독설을 내 뱉었다.
이어 그는 "범죄자들은 방송에서 추방되어야 한다"며 "사실 유세윤과 지난주에 워터파크를 다녀왔다. 아무래도 정신이 나간 것 같다"며 유세윤 디스 발언도 서슴없이 내뱉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장동민은 "원래 올 가을 유세윤, 유상무와 옹달샘 활동을 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좀 그렇다"며 "유세윤이 조만간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회사 차원에서도 잘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다. 그 후에 옹달샘 활동도 진행할 것이다"며 유세윤을 향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5월 음주운전 후 자수해 출연중인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