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김수현 세번결혼하는여자, 출연?
배우 한가인이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1년 반만에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한가인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가인이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이 출연을 검토 중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릴 예정. 앞서 KBS 2TV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등으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이 맡았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해 1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으며,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그런가 하면 김수현 작가는 앞서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를 집필,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