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실용음악 및 뮤지컬 교육 행사인 '2013 썸머뮤직플레이캠프(Summer Music Play Camp)'를 단독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2013 썸머뮤직플레이캠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곡가 '김형석'과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프로듀서 '박진영', 재즈피아니스트 '정원영', 기타리스트 '한상원' 등의 유명 뮤지션과 뮤지컬 배우 최재림, 심새인, 오유나 등을 초빙해 보컬과 작곡 등 실용음악과 뮤지컬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행사로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과 '트라이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야마하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신디사이저(MX61) 및 키보드(MM8, CP시리즈), 휴대용 기타앰프(THR10)와 올인원 프로오디오 시스템(Stagepas) 등의 다양한 악기와 음향기기들을 후원한다.
야마하 아티스트인 김형석 작곡가는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어린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세계 최고 품질의 야마하 악기를 후원 받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교육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앞으로도 야마하는 클래식은 물론 대중음악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이와 같은 후원 및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