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멀티플렉스 CGV와 브랜드 제휴를 맺고, 세계적인 비주얼리스트 왕가위 감독의 신작 영화 <일대종사> 단독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정식개봉 하루 전인 오는 8월 21일 G마켓 고객 총 2000명을 무료로 초대해 총 10개의 CGV관에서 동시에 대규모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대종사> 단독 시사회는 응모방식부터 시사회 프로그램 구성 모두 기존과 차별화된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영화평론가 허지웅 등 10인의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시사회로 진행되며, CGV 10개관에서 총 10인의 색다른 큐레이션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넘어, 왕가위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이야기를 각 셀러브리티만의 해석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사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를 그린 스타일리시 무협 액션이다.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조위, 장쯔이, 장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을 비롯해 송혜교가 출연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회는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며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CGV 10개 지점에서 현재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G마켓 팝업스토어에 가면 <일대종사> 미공개 사진전도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에 오픈한 G마켓 팝업스토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고객 참여 공간으로 G마켓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마켓 김소정 상무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스테이지5 콘서트에 이어 프리미엄 영화시사회를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거장 왕가위 감독의 신작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