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이민우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자신의 생일파티를 겸해 직접 론칭한 모자브랜드 '울프엠(WOLF-M)'의 재탄생을 기념하는 파티 'WOLF-M Party'를 개최한다.
'울프엠'은 이민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모자 브랜드로, 2007년 출시된 이후부터 연평균 1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파티에는 신화 멤버들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0여명의 일반인들도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또한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마릴린맨슨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주영(Resurrection)과 '울프엠'의 콜라보레이션 초호화 100개 한정판 모자가 처음 공개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이민우는 이날 직접 무대에 올라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 소개를 겸한 축하쇼를 펼칠 예정이며, 현장에는 다양한 스폰서십 부스 등이 준비돼 있어 자유로운 클럽 파티장 콘셉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평소 신화 멤버들 사이에서도 단연코 뛰어난 춤 실력과 더불어 센스 있는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이민우는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민우가 속한 그룹 신화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열리는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여정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을 앞두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