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54기 남자 6호가 전 강원FC 축구선수 임동선으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짝 54기-개성남 특집'에 출연한 남자 6호가 전 강원FC 축구선수 임동선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임동선은 자신을 "프로축구 강원FC에 올 시즌 신인선수로 입단한 남자 6호"라고 소개했다.
또 "나이는 24살이다"라고 얘기하자 여자 출연자들은 "아직 나이가 어린데 결혼 목적으로 출연 한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내 직업이 축구선수니까 축구선수는 아무래도 일찍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운동하는 게 좋다고 생각 한다"라며 밝혔다
또한 연상에 대해 "나이는 크게 상관 안 한다. 사람을 수치로 정한다는 건 좀 그렇다"라고 말해 여자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임동선은 지난 23일 강원FC와는 양자 합의를 통해 계약이 해지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