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해피투게더' 류담 "달인 하면서 50kg 쪘다…사실은 훈남"

by

개그맨 류담이 '달인' 코너를 하면서 체중이 50kg이상 급증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류담, 박휘순, 노우진과 비스트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해 '짐승돌vs짐승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사실 난 잘생겨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달인'을 처음 시작했을 땐 72kg 훈남 외모였다"며 "'달인'을 하면서 살이 쪘고 마지막 무대에는 120kg정도였다"고 고백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개그우먼 신봉선은 "20대 초반에 류담을 봤을 땐 정말 훈남이었다"며 "부티가 났다"고 증언해 신뢰성을 더했다.

하지만 노우진은 "류담은 '달인' 회의를 할 때 움직이지 않는다"며 "야식을 시켜놓고 회의를 하면, 그걸 먹고 또 소파에 누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류담이 살 찐 이유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