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과 임지은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2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고명환과 임지은이 1년 6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하며, 이들의 교회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고명환 소속사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예쁜 만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만나고 있으니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지은 측 관계자도 "오랜 친구로 우정을 쌓다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혼기가 꽉 찬 이들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지은이 누군가 봤더니, 내가 좋아라하는 배우였네요.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임지은과 고명환 행복한 정식 교재!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네요"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축구도 하는데 골이 많이 터졌으면 더 좋겠네요" "임지은 과거 이상형 '외모 절대 안봐', 진짜 두 사람이 딱 이네요"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현재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며, 임지은은 현재 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