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랜차이즈 전문 ㈜달콤의 '커피와 음악' 컨셉의 '달.콤커피'(dal.komm COFFEE, www.dalkomm.com)가 홍대를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YOZOH) 와 함께 부산, 거제도 지역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달콤한 콘서트 '베란다 라이브'를 실시한다.
달.콤커피는 가수 요조와 손잡고 오는 8월 부산과 거제도지역 3개 매장에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 '베란다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란다 라이브'는 실력파 뮤지션이 매장에서 직접 방문객을 위한 무대를 선보이는 달.콤커피만의 특별 공연. 카페 내부에 마련된 테라스 무대에서 가수와 고객이 함께 호흡하며 교감하는 이색 콘서트이다.
요조는 8월 2일 낮 12시 부산역점과 오후 7시 해운대 스펀지점, 8월 3일 오후 3시 거제도점에서 팬들과 만나 '화분'과 '춤' 등 새 앨범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홍대 감성을 물씬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베란다 라이브'는 일반 콘서트에서보다 더 가까이에서 뮤지션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요조의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경남 지역의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순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홍대여신 이란 애칭을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2004년 가수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스페셜앨범 'My name is Yozoh'를 발표하고, 각종 CF 삽입곡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음악과 공연, 라디오 DJ, 영화, 사진, 도서 등 문화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요조는 최근 새 앨범 '나의 쓸모'를 발표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한편 달.콤커피는 매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베란다 라이브' 뿐 아니라 고객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뮤직카드', 고객이 직접 어쿠스틱기타와 디지털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는 '악기 렌탈 프로젝트'와 각종 공연과 실황을 전달하는 '음악공연 생중계 서비스' 등 고객에게 음악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