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대표병원장 안성범)이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탐앤탐스(대표 김도균)와 협약을 맺고 탐앤탐스 임직원들의 척추관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기로 했다.
커피전문점과 같은 외식업 종사자들은 장시간 서서 서비스 하는 직업적인 특성상 허리, 무릎 등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은 이처럼 척추 관련 질환에 취약한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의료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튼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탐앤탐스 본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가맹점, 직영점 직원 및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등 각종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국내 및 세계 커피 전문점 시장을 선도하며 고품격 커피와 갓 구운 따뜻한 프레즐,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편안한 카페 분위기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다.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 안성범원장은 "외식업 종사자들은 직업적인 특성상 척추 관절 통증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이런 현실을 감안, 양질의 의료 지원 서비스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탐앤탐스 직원 및 임직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업종사자들의 척추 관절 건강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분식프랜차이즈인 스쿨푸드와도 협약을 맺은 튼튼병원은 향후 다른 외식업종과의 제휴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