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절친 이종석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2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절친 이종석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우빈은 "이종석은 굉장히 섬세한 친구다. 따뜻한 아이고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 친구라서 굉장히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로 튈지 모르고 순수하고 착하고 적절한 단어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괄량이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 밖에도 김우빈은 이종석과 라이벌 의식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종석이 드라마가 잘 되고 그런 게 기분이 좋다. 시청률도 매번 확인한다. 이번에 한 1~2주 전쯤 20%가 넘어 기뻐서 사진 찍어 문자로 보내주기도 했다"고 답했다.
그는 "라이벌 의식보다는 더 응원해주고 싶은 친구다. 꼭 같이 잘돼 나중에 시간이 지나 더 멋진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친구다. 경쟁의식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