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LTE원어민 회화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의 실시간 과외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학습 지원 활동과 달리, '스마트 플러스'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나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온라인 과외를 진행할 수 있다.
수업 중에 선생님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보며 대화할 수 있고, 채팅도 가능하다. 또한 단순 교재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활용도 자유롭기 때문에 오프라인 과외 못지 않은 학습 지도와 멘토링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학업 의지는 높으나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과외 수업을 받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사 서비스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LG유플러스는 언어/외국어/수리/사회탐구/IT 자격증 등 5개 과목을 각각 담당하는 대학생 멘토 5명과 장애가정 중고등 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실시간 온라인 과외에 필요한 웹캠, 헤드셋 등의 장비와 교재,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플러스' 1기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 간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참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