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민정은 결혼과 관련된 기습 질문을 받고 수줍어했다. 하지만 이내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하는 게 잘하는 걸까 많이 생각하고 있다. 축하해주는 분들께 고맙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행복하게 잘 사시길' '결혼 축하한다'는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민정은 8월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