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역한 가수 비의 팬 미팅 일정이 밝혀졌다.
19일 한 매체는 "비의 첫 공식석상은 오는 8월 3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리는 팬 미팅이다"며 "비는 이날 자신의 팬클럽이 주최한 팬 미팅에 초대돼 무대에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 다수 관계자의 말을 빌어 "비는 최근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팬들이 초대한 자리인 만큼 팬 미팅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비의 연예계 공식 컴백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 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컴백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는 다음달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무앙 통 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개최되는 '소닉뱅'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해당 무대에는 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일(19일) 가수 화나의 30kg 감량 모습과 살을 빼기 전 과거 사진이 비교되며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확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나는 이날 4년 만의 정규 2집 'FANAttitude'로 컴백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