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이마트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는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5차례 홈 경기를 대상으로 water cool party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도내 이마트 3개 지점 고객센터(제주점, 신제주점, 서귀포점)에서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주의 홈 경기 티켓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9월 1일 오후 3시에 종료된다.
한편 제주는 21일 인천과의 홈 경기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수영장 등 워터파크가 설치됐으며 전국 유일의 40m 물캐논포도 발사된다. 경기 시작전(양팀 소개 전)과 하프타임에는 워터맨과의 물총 싸움도 있어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