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파격 노출에 함께 입장한 남자배우의 눈이...'
여민정의 19금 레드카펫이 화제다. 18일 오후 6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4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중 여민정은 드레스의 왼쪽 어깨끈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또 오른쪽 옆트임 드레스가 과도하게 찢어져 속옷이 노출되는 이중고를 겪었다. 함께 입장한 남자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자연스레 여민정의 가슴 쪽으로 시선이 고정되는 순간은 어쩔수 없는 상황. 여민정은 놀란 듯 보였지만, 속안에 노드톤 압박 속옷을 입어서인지 뜻밖에 여유로운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드레스가 노출되는 과정이 부자연스럽다던지, 엄청난 노출에도 비교적 차분한 표정, 또 치마 트임 마무리가 완전하지 않아 고의로 더 찢은 것이 아니냐는 '자작극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여민정은 행사 후 집에 돌아와 자신의 SNS에 노출사고에 대한 언급없이 "정신없다"며 "기다리던 '썰전'을 봐야겠다"고 적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