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지난 17일(수) 고객들과 함께 GS리테일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GS FRESH 원정대 3기'(고객 체험단 명칭) 40명과 함께 경북 안동에 있는 GS리테일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을 방문해 친환경 한우 사육 시설 및 상품 출하 과정을 견학하고 실제 한우를 시식하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 업계에서는 최초로 진행한 GS리테일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을 고객들이 견학하면서 친환경 한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GS수퍼마켓에 상품을 공급하는 실제 산지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고 느끼도록 함으로써 GS수퍼마켓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신뢰를 증대시키기 위한 것도 고객 산지 체험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GS리테일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GS리테일 홈페이지를 통해 'GS FRESH 원정대 3기'를 모집 했으며 참여의사를 밝힌 고객 중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40명과 함께 이번 친환경 한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GS FRESH 원정대'라고 이름 붙인 고객 체험단을 모집하여 지난 해 12월 '통영 굴 체험', 올해 4월에는 '회유림 산나물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고객과의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행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김경훈 GS리테일 마케팅전략팀장은 "고객 산지 체험 행사는 고객과 소통하면서 가감 없는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철에 맞는 산지 체험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GS리테일에 대한 고객의 친밀감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