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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잭맨, '스타킹' 출격…강호동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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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격한다.

휴 잭맨은 1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다. 그의 등장에 MC들과 패널들은 열렬하게 환호했고, 휴 잭맨은 한국어 인사를 건넨 뒤 연신 "김치짱"을 외치는 등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또 천하장사 출신인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고 씨스타와 함께 댄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 또 실제 휴 잭맨 개인 트레이너가 함께해 '휴 잭맨 무보정 3D 근육' 따라잡기 운동비법을 소개하고 제2의 울버린을 찾는 대회를 통해 후보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6시 20분.

한편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예상하지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5일 3D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