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윤지민이 폐백의상을 입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모델 강승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민 언니, 권민 오빠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 윤지민과 권민이 폐백의상을 입은 채 가족과 친지,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속 윤지민은 화려한 폐백의상을 입고 머리에는 족두리를 쓴 채 주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권민 역시 화려한 연두색 폐백의상을 입고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주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막 결혼한 부부답게 활짝 웃은 채 미소를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윤지민과 권민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