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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폴, 신 바캉스 트렌드 ‘트램핑’족 위한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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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CENTER POLE)'이 올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트레킹과 캠핑을 접목한 '트램핑(tramping)'을 바캉스의 새로운 트렌드로 제안하며, 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트램핑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트램핑 스쿨'을 개최한다.

트램핑은 트레킹(Trekking)과 캠핑(Camping)을 조합한 신조어다. 즉, 자유롭게 계곡과 산길을 걷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텐트를 치고 쉬어가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트램핑은 최근 일본 아키타현이나 뉴질랜드 아벨타스만 국립공원 등 해외에서 붐을 일으키며 여름철 바캉스 여행의 주요 테마로 자리잡았다. 국내에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쉬어가기에 적합한 지형인 강원도 대관령이나 제주도 등 각 지역의 산과 계곡 주변을 오르며 자연을 즐기는 '트램핑족'이 늘어나고 있다.

트램핑은 각 국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독일에서는 '반데른'(Wandern, 반더포겔의 어원), 호주에서는 '부시워킹'(bushwalking), 뉴질랜드에서는 트램핑(tramping)이란 이름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트레일'(Trail)이라는 용어도 사용하며, 버몬트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 횡단 하이킹은 '애팔리치안 트레일'(Appalachian Trail, AT) 또는 '롱트레일' (Long Trail, LT)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한편 트램핑은 오랜 시간 걸어야 하고, 정해지지 않은 장소에서 잠을 자야 하는 만큼 이에 걸 맞는 복장과 준비물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트램핑에 적합한 복장은 날씨 및 체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으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 하는 것이 좋다. 산이나 숲에서는 날씨와 기후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긴 시간 동안 불규칙한 지형을 걷는 트램핑의 특성상 무게가 가벼운 배낭과 간편한 원터치 텐트 등 휴대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하여 짐의 무게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트램핑 시 산악지형을 오래 걷는 동안 땀이 많이 나면서 불쾌감이나 피로감이 쉽게 찾아온다. 이때 땀이 빨리 마르고 시원한 느낌을 지속시켜주는 기능성 냉감소재의 셔츠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윤재익 센터폴 총괄이사는 "트램핑은 자연속에서 걷고, 잠자며 자연과 동화되는 힐링 여행"이라며, "센터폴은 트램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전한 트램핑 문화를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모션과 일반인 대상 트램핑 스쿨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폴은 여름철 트램핑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활동성을 높인 시원한 냉감소재의 아웃도어 셔츠를 할인 판매하는 '시원하게 트램핑가자!'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3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센터폴의 여성용 레글런 티셔츠는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시켜주고, 흡습?속건 및 소취 기능이 뛰어나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도 불쾌지수를 낮춰준다. 또한 방풍 자켓 또는 긴팔 셔츠 안에 레이어드 코디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트램핑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레글런 티셔츠는 이번 할인 기획전에서 41% 할인된 가격인 2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