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이 파이팅! 티아라 파이팅!"
티아라의 막내 아름이 팀을 탈퇴하며 소감과 각오를 직접 밝혔다.
아름은 10일 티아라 공식 팬카페 퀸즈를 통해 팬들에게 솔로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로 화면 앞에 선 아름은 "제가 비록 팬카페에 글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전원일기' 활동을 하면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소식은 새로운 아름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며 "언니들과의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솔로로 활동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름은 솔로 전향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다소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아름이 파이팅, 티아라 파이팅"을 외치며 스스로를 응원했다.
끝으로 아름은 "제가 솔로로 전향을 해도 티아라로 활동했던 곡을 잊지 말아주세요.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한편, 아름이 빠지며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등 6인조로 변신한 티아라는 일본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출국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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