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배구선수 출신이라는 경력이 밝혀져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존박은 강호동과 셔틀콕 복식 파트너가 됐다. 강호동은 존박에게 "배드민턴 언제부터 쳤느냐"고 물었고, 존박은 "그저께 쳤다"고 답해 강호동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존박은 "사실 고등학교 때 배구선수였다"고 말해 강호동을 안심하게 했다. 강호동은 "잘됐다. 배드민턴 스매시가 배구 스파이크와 거의 흡사하다"며 기뻐했다.
존박은 3일 1집 '이너 차일드'를 발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이 참여해 화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