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길 매직'의 김봉길 인천 감독이 팬들과 맛있는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인천은 '1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대구와의 K-리그 18라운드에서 김봉길 감독이 팬과의 데이트 이벤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 감독과 만남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응모방법은 13일 홈경기 당일 배포되는 매치데이매거진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인천 구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3명이 '김 감독과 팬의 맛있는 데이트'에 초청되며 24일 인천 구월동에 있는 식당에서 김 감독과 식사를 가질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9일 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