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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성형고백, "복싱 때 맞는건…" 10년 안착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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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성형 사실을 솔직히 말했다.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영은 "성형을 했는데 맞는 것이 두렵지 않느냐"는 MC 질문에 "수술한 지 10년이 넘어서 이제 내 얼굴 같이 편안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물 셋에 성형을 한 후 10년 동안 성형외과 근처에도 안갔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의 성형 사실은 대중들에게 공공연히 알려져 왔다. 2010년에는 한 케이블 방송에서 강남 유명 성형외과 의사들이 이시영의 성형견적을 5000만원 수준으로 뽑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