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자' 노우진이 오는 10월께 한살 연하의 PD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개그맨 노우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현재 해외에서 '정글의 법칙'을 촬영중으로 8일 귀국하면 웨딩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한다. 아직 식장과 주례, 사회 축가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우진의 피앙세는 한살 연하의 제작사 PD로 이들은 '정글의 법칙' 작가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노우진은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과 함께 '달인'에 출연해 수제자 역할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