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장훈이 찜한 케이헌터, 얼굴 첫 공개…고등학생 솔로가수 계보 잇나

by

가수 김장훈이 8월 예정인 '경기도 DMZ 세계평화 콘서트' 무대에 꼭 세우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 화제가 됐던 신인가수 케이헌터가 그동안 감춰둔 얼굴과 프로필을 공개했다.

6일 소속사측은 "케이헌터는 서울에서 1996년에 태어나 현재 경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3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며 "키는 177cm 몸무게 60kg으로 귀여운 인상을 지녔다"고 밝혔다.

가수 김장훈은 지난 6월 28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케이헌터의 '별이 될래요'라는 노래를 듣고 감명 받았다. DMZ 콘서트에 꼭 세우고 싶다. 그 무대에서 데뷔를 시켜주고 싶다"고 극찬해 얼굴도 프로필도 알려지지 않은 신인 케이헌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케이헌터의 소속사 관계자는 "8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던 케이헌터가 예정보다 일찍 활동하게 되자 얼굴과 프로필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공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라디오와 TV, 공연들을 통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헌터는 지난 4일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별이 될래요'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