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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로 수입차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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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속적인 납부독려에도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를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일반시민에게 직접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공매 입찰기간은 2일부터 9일까지로 총 125대가 판매된다.

공매 자동차는 고급외제 자동차인 BMW750, 아우디를 비롯하여 에쿠스, 그랜저, 체어맨 등 고급 자동차에서 싼타페, 쏘렌토 등 RV차량과, SM5, SM7, 프라이드, 포르테 쿱, 베르나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 인터넷공매 협력업체인 (주)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점검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상태는 입찰기간인 7월2일부터 7월9일까지 인천보관소 등 전국에 있는 자동차보관소를 찾으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02-2133-3484) 또는 오토마트(02-6299-5476)로 문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오토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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