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4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42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넥센, LG, KIA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4일 개최되는 LG-한화, SK-KIA, 롯데-삼성, NC-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49.06%), LG(48.54%), KIA(46.88%)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NC(24.70%), 한화(19.42%)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넥센(22.20%), LG(16.63%), SK(11.89%)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NC(9.07%)와 삼성(8.00%)이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 랭킹은 다득점 상위 3개팀을 맞추는 게임이기 때문에 승패 보다는 득점 요인인 상대 선발 투수와 이전 경기 다득점 여부 및 팀 분위기 등 꼼꼼히 분석한 후 베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4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