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예스병원은 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 건강 100세 강좌-어깨관절의 통증'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척추관절 건강 100세 강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으로, 올해 2월 구로예스병원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이 협약을 맺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무료강좌는 구로예스병원 정형외과 황은천 원장이 진행하며 어깨관절에 생기는 통증과 관련된 각종 질환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깨관절의 통증에는 어깨충돌 증후군을 비롯해 오십견, 추간판 탈출증 등 관련 질환도 많아 환자들이 어깨 통증을 오해할 수 있는 소지도 많다. 따라서 각 질환들의 통증 형태와 예방법,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치료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로예스병원의 임정학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깨의 경우 남녀노소를 떠나 누구나 관심이 갈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어깨관절과 관련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붙이는 파스를 증정한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