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열차역 부근 대형 전광판에서 성인영화가 상영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지린성 지린시 열차역 부근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인 영화가 10분간 수백명의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이날 노출된 영화는 홍콩 에로물 '금병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사고는 전광판을 손 보던 한 기술자가 실수로 자신의 노트북에 있던 영화를 스크린에 연결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