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이준호가 1일 밤 12시 라디오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동반 출연한다.
영화 '감시자들'에서 감시반 팀원이자 선후배 관계로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한효주와 이준호가 라디오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게스트 출연이 보통 1, 2부만 진행되는 것에 반해 한효주, 이준호는 3부까지인 1시간30분 동안 출연해 '감시자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감시 해 주세요'라는 컨셉트로 꾸며져 DJ 정엽이 한효주와 이준호의 색다른 매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친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 주연의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조합과 팽팽한 긴장감,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하고 리얼한 볼거리 등으로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로 호평을 모으고 있다. 7월 3일 개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