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자신이 재학 중인 건국대학교의 홍보영상 촬영을 최근 마쳤다.
최강창민은 최근 건국대 서울 캠퍼스와 일감호, 학생회관 등에서 진행된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영화전공 09학번)에 재학 중인 최강창민은 교내 호수인 일감호의 다리 홍예교와 고전음악감상실 등에서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훈남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검은색 스키니진에 흰색 셔츠를 입고 매력 넘치는 대학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촬영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촬영장을 이동하던 최강창민의 모습을 보고 수십 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는 후문.
건국대 관계자는 "원래는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출연이 어려웠지만, 최강창민이 모교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강창민이 불평 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 줬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현재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