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신시내티)는 이번에도 침묵했다. 4타수 무안타.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삼진 1개를 포함, 4타수 무안타.
3경기 연속 무안타다. 타율은 2할6푼5리. 1회 3루수 직선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4회 2루수 앞 땅볼을 때린 그는 6회 헛스윙 삼진. 결국 단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한 채 고개를 떨궜다.
추신수의 소속팀 신시내티는 텍사스에 0대4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