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광기가 1시간 만에 체지방이 무려 600g이 감량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최근 진행된 TV조선 알짜배기 생활정보쇼 '살림 9단의 만물상' 녹화에서는 '팔도 손 비법' 편이 공개됐다.
이날 팔도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살림 9단들이 자신만의 손 비법들을 공개했다. 전라도를 대표해 출연한 양동흠-구경자 부부는 일명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함초(퉁퉁마디)를 신안의 특별한 보물로 소개했다. 함초는 갯벌에서 자라는 식물로, 짠맛을 가지고 있어 소금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양동흠 9단에 따르면 함초는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손발 저림과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그는 "함초의 성분 섭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초 효소를 개발했다"며 "30㎖만 마시면 단 1시간 후에 약 500g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패널 이광기는 직접 함초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즉석 실험에 참여했다. 자신의 체지방을 측정한 후 함초 발효액을 마시고 한 시간 후 다시 체지방을 측정한 결과 19.9㎏에서 19.3㎏로 무려 600g이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함초의 효과에 의문을 가졌던 이들은 하나같이 믿을 수 없는 결과에 입이 떡 벌어졌다.
또 다른 패널 안문숙은 "기계가 잘못된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전문가들도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함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듯 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함초의 놀라운 효과와 각 지역을 대표한 살림 9단의 상상을 초월하는 비법들은 30일 밤 11시에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