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화제다.
20일 개봉한 영화 '꼭두각시' 예고편에는 구지성과 이종수의 베드신이 담긴 19금 영상이 담겼다.
영상에는 현진(구지성)에게 위험한 최면을 시도하는 지훈(이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면에 걸린 현진은 그녀 안의 숨겨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약 55초 분량의 짧은 예고편이지만 구지성과 이종수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구지성은 거품 목욕을 하거나 실크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 앉아 묘한 포즈를 취하는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최면에 걸려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등 야릇하면서도 동시에 섬뜩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영화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공포 스릴러물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