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서현은 28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분~!!정말..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서현은 "6월 28일 저 서현, 서주현 이라는 사람의 탄생을 축복해 주셔서, 제 인생의 부분을 사랑으로 채워주셔서, 되돌릴 수 없고 멈출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는 지금 이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언제나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내가 혹시라도 이분들에게 실망을 드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한다는 서현은 "늘 감사함과 중압감은 존재하지만 그럴 때 마다 지금 제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제 인생은 굉장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라고 적었다.
그녀는 "모두를 만족 시키는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한번이라도 저를 통해 작은 미소를 지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 만으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제가 더 노력 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마무리했다.
서현은 1991년 6월 28일생으로 오늘로 23세가 됐다. 서현의 팬들은 앞서 신문광고와 각종 선물로 서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