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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 출산 앞둔 SES 슈, 쌍둥이 임신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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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슈가 쌍둥이를 낳는다.

둘째를 임신 중인 슈가 곧 쌍둥이 딸들의 엄마가 된다. 여성월간잡지 레이디경향 7월호에 따르면 슈는 쌍둥이를 임신 중으로 7월에 곧 출산할 예정이다.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슈는 첫째 아들로 임유를 두고 있다. 슈는 남편 임효성과 아들 임유와 함께 레이디경향을 통해 가족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슈는 만삭 화보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며 엄마로서의 기쁨을 마음껏 보여줬다. 그동안 가족화보를 공개한 적이 없는 슈는 세 가족의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고, 뱃속의 쌍둥이까지 예비 다섯 가족의 모습을 보이긴 처음이다. 또 슈-임효성의 네살 아들 임유는 잘생긴 외모로 화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슈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타이밍에 아이가 덜컥 찾아와줘서 무척 놀랐다. 얼떨떨하면서도 참 감사하고 기쁘다. 7월 중순이면 뱃 속의 아가들과 드디어 만나게 되는데 하루 빨리 예쁜 딸들을 품에 안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이돌 출신의 첫 다둥이 엄마가 되는 슈의 만삭 화보와 첫 가족 화보는 레이디경향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