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지사장 크리스토퍼 짐머)가 지난해 화제를 모아 좋은 반응을 받은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금년에도 진행한다. 행사 요금은 지난해보다 5만원 가량이 더 인하된 가격이다 (서울 출발 기준).
6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진행되는 특가 행사는 루프트한자 홈페이지(lufthansa.com)나 모바일폰(mobile.lufthansa.com)에서 이코노미 클래스를 79만원(왕복, 세금 및 수수료 모두 포함)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11월 1일부터 같은 2014년 2월 28일까지며, 입국은 같은 해 3월 말까지만 하면 된다. 또, 예약 가능 지역은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비롯해 유럽의 대표도시 25곳이다.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는 이코노미 클래스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클래스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세금 및 수수료 모두 포함하여 220만 원대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은 공항 내 라운지 이용은 물론,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전용 체크인 창구 등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루프트한자 크리스토퍼 짐머 지사장은 "'크레이지 얼리버드'는 루프트한자의 연관 검색어로 뜰 만큼 루프트한자의 대표적인 특가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고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할인된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모두 변경 및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변경, 취소 수수료 모두 240유로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변경 시 240유로, 취소 수수료는 400유로다. 자세한 정보는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