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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LA다저스-샌프란시스코, 치열한 박빙승부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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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5일 오전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LA다저스(40.31%)와 샌프란시스코(42.99%)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종 점수대에서도 LA다저스 2~3점-샌프란시스코 4~5점이 7.79%로 1순위였고, LA다저스 4~5점-샌프란시스코 2~3점이 7.49%로 거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1경기 볼티모어-클리블랜드전에서는 홈경기를 치르는 볼티모어(48.38%)가 원정팀 클리블랜드(35.89%)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75%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볼티모어 4~5점-클리블랜드 2~3점이 8.35%로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볼티모어 2~3점-클리블랜드 4~5점이 6.86%로 뒤를 이었다. 2경기 탬파베이-토론토전에서는 원정경기를 펼치는 토론토(45.71%)가 탬파베이(38.32%)를 누르고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같은 점수대는 15.96%였고, 최종 점수대의 경우 탬파베이 2~3점-토론토 6~7점(7.80%)이 1순위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탬파베이 2~3점-토론토 4~5점(7.43%)과 탬파베이 4~5점-토론토 2~3점(7.29%)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25일 오전에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하루 전날인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