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샤넬 사진전에 참석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샤넬 '더 리틀 블랙 재킷'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혜교는 한국 모델로 유일하게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약 3,000여 명 가량의 패션 관계자 및 팬들이 모인 가운데 송혜교는 독보적인 아름다운 미모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SNS 상에는 이날 송혜교의 모습을 담은 직찍 사진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단발머리로 스타일에 변화를 준 송혜교는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샤넬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송혜교는 전시된 자신의 사진 앞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당당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포토월 앞에서는 인기를 증명하듯 수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심우찬, 할리우드 톱 배우 틸다 스윈튼 부부, 샤넬 차이나 대표와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송혜교의 인형 같은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 자르고 더 예뻐졌다", "진짜 인형이 따로 없네",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예뻐", "더 어려진 것 같아요", "진짜 할 말 없게 만드는 미모", "진정한 글로벌 미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촬영 준비에 들어간 오우삼 감독의 영화 '생사련'에서 중화권 톱스타 금성무, 황효명과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