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 축구 클리닉을 열고 대구 지역 내 학생들을 찾아갔다.
대구는 22일 오전 대구 서남중, 영남중, 동평중을 방문해 토요 축구 클리닉을 재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대구FC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이다.
서남중에는 송한복, 영남중에는 양승원, 동평중에는 노행석이 찾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과 선수들이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한 뒤 축구기술을 지도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선수들이 한데 섞여 축구 게임을 한판 펼쳤다.
대구FC는 토요 축구클리닉을 매월 2회 운영한다. 학생들이 스포츠 참가를 통해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활력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